리서치 하이라이트

적색 초거성에서 관측된 화학적 복잡성

Nature 447, 7148

유기 분자는 우주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산소가 탄소보다 훨씬 더 풍부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대부분의 탄소들이 산소와 결합하여 일산화탄소를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밀리미터 파장 전파 천문학에 대한 차세대 수신기를 이용하여 이러한 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주의 화학적 복잡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에 돌입하였다. 큰개자리의 적색 초거성인 VY에 대한 관측을 통해서 산소가 풍부한 별에서의 외부흐름을 측정한 결과, 탄소의 절반 정도가 일산화탄소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나머지 절반은 유기 합성에 필수적인 분자인 HCN의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그 외의 탄소 함유 분자족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