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기저핵에 존재하는 뉴런에 의한 확률 추론

Nature 447, 7148

우리는 매일매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들을 빠르게 평가하여 수 천 번의 결정을 하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작용을 ‘확률 추론(probabilistic reasoning)’이라고 부르며, 기저핵(basal ganglia)에 있는 기억 회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서 이들도 확률 추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험에서는 두 마리의 원숭이에게 두 개의 타깃 중에 하나에 포상이 들어있다는 확률 정보를 제공하는 4개의 연속적인 형태를 보여준 후, 색깔이 있는 두 개의 타깃 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훈련시켰다. 원숭이들은 서로 다른 형태 조합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여 포상 정보가 들어있는 신호를 찾는데 이용하였다. 두정엽(parietal cortex)에서 수집된 정보를 통해 이 뇌 영역에 존재하는 신경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확률의 정량화를 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