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지난 5천년에 대한 허리케인 발생 빈도 분석

Nature 447, 7143

장비를 이용하여 허리케인에 정보를 기록한지는 상대적으로 짧은데, 이러한 이유 중에 하나는 허리케인의 활동을 조절하는 인자에 대해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Jeffrey Donnelly와 Jonathan Woodruff는 북대서양의 서부 열대 지역에서의 허리케인 활동에 대해 장기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 푸에르토리코의 비에케스섬을 강타한 허리케인은 섬의 석호(lagoon)에 굵은 모래 층을 퇴적 시켰다. 석호의 침전물 코어를 이용하여, 지난 5천년 동안의 허리케인 발생 빈도를 분석 연구가 수행되었다. 침전물 코어의 기록은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가 앨 니뇨 현상과 열대 아프리카에서의 강수 기록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앨니뇨/남방 진동의 변화와 서부 아프리카 몬순의 세기가 북 대서양 열대 지역에서의 허리케인 발생 빈도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