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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자체적인 분열 과정을 거치는 C. difficile B 독소

Nature 446, 7134

Clostridum difficile는 병원 감염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건강한 성인의 대장에 존재하고 있는 세균이다. 이 세균은 항생제 치료를 받을 경우 장에 서식하는 이로운 세균들 중에서 그 수가 감소하며, 그 과정에서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심각한 설사 및 대장염을 유발한다.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큰 클로스트륨 세포독소(clostridial cytotoxin)의 분열이 자발적인 촉매 과정이며, 숙주의 이노시톨 인산염 보조인자(inositol phosphate cofactor)에 의해서 독소 자체가 활성화된다. C. difficile 감염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의 분열 활성화 과정과 같은 약물 타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