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네안데르탈인의 DNA 분석

Nature 444, 7117

네안데르탈인의 특징은 약 40만년 전이 유럽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에서 나타났다가 약 3만년 전의 화석에서 사라졌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에 가장 가까운 멸종된 조상이기 때문에 DNA 분석 기술은 현생 인류의 특징인 유전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가능한 단계에 가까워졌다. 약 3만 8천년 된 네안데르탈인의 뼈로부터 수백만 염기 쌍의 DNA가 추출되어 분석되었다. 이 화석은 1980년에 크로아티아의 빈디야 동굴(Vindija cave)(표지사진)에서 발견된 것이다. 화석에서 분리된 DNA를 침팬지와 인간의 지놈과 비교함으로써 네안데르탈인과 인간의 조상이 작은 개체군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기술은 향후 2년 내에 네안데르탈인의 지놈에 대한 초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