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유년기 두개골 화석

Nature 443, 7109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유년기에 만들어진다. Homo 계통군들이 진화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믿어지고 있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계(Australopithecine)의 초기 발달 과정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것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에티오피아의 디키카(Dikika, Ethiopia)에서 3백 3십만년 된 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두개골 일부의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이 분야에 대한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이 두개골 화석은 세살된 여자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며, 유년기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나머지 부분에 해당하는 발과 어깨 화석은 이 개체가 대부분의 시간을 두 발로 서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고릴라와 유사한 어깨뼈와 길고 구부러진 손의 지골(phalange)은 A. afarensis와 그 조상들이 나무에서 서식했었다는 논란에 다시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