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인류의 편협한 이타주의

Nature 442, 7105

이타주의는 인류 사회에서 협동 및 사회질서 유지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최근 몇 년간 인류의 이타주의에 대한 일부 진화 모델에서는 파벌주의가 이타주의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예측했었지만, 경험적 또는 실험적인 증거는 거의 없었다. 파푸아 뉴기니의 토착 그룹에 대한 체벌 실험을 통해서 이타적 규범 준수(altruistic norm compliance)와 규범 집행(norm enforcement)이 민족, 인종, 또는 언어 집단 내의 편애 성향에 따라서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내부 구성원에는 이타적 감정을 나타내지만, 외부인에 대해서는 적대적 감정을 가지는 강력한 정치적 힘이 존재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타주의와 관련된 뿌리깊은 근거를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진화 이론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