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신맛에 대한 미각 세포 수용체

Nature 442, 7105

최근 몇 년 사이에 기본적인 5가지 미각 중에서 3가지, 즉 단맛, 우마미(L-글루타민산 나트륨에 대한 감각), 그리고 쓴맛에 대한 분자 메커니즘이 포유류에서 밝혀졌다. 다른 두 가지 감각인 신맛과 짠맛은 여전히 정확히 정의하기 어려웠다. 최근 PKD2L1이라는 이온 채널이 포유류에서 신맛을 감지하는 센서 후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KD2L1(Polycystic kidney disease-like ion channel)은 단맛, 쓴맛, 그리고 우마미와는 구별되는 혀의 일부 수용체 세포에서만 발현된다. 이 수용체들은 세포 외부 pH가 떨어지는 것에 반응하여 활동 전위를 유발하는 척수의 중심 도관 주변에 있는 신경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은 뇌척수액 화학 탐지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찾아왔던 구성 요소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다른 생리학적 환경에서 신맛을 감지하는데 대한 공통적인 기초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표지 사진: 단맛, 우마미, 그리고 쓴맛에 대한 수용체는 녹색, 그리고 신맛에 대한 수용체는 적색으로 표지된 혀 조직의 미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