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RNAi를 이용한 암 세포 특이 분자 타깃 발굴

Nature 441, 7089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두 편의 논문에서는 RNAi를 임상 치료제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 증가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Ngo 등은 억제할 경우 종양 세포의 분열을 멈출 수 있는 유전자를 찾기 위한 새로운 ‘아킬레스 건’ 스크리닝을 개발하였다. 신규성은 성공적인 ‘네가티브 스크리닝(negative screen)’에 있으며, 이를 통해 스크리닝 동안 감소한 RNAi 분자를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스크리닝 법을 통해서 돌연변이 또는 다른 변이가 없는 잠재적인 치료 타깃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B 세포 백혈병 세포에서 2500개 유전자를 스크리닝함으로써 암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인 3개의 유전자를 찾을 수 있었으며, 이 유전자들은 특정 B 세포 백혈병 서브타입에서만 발현되었다. 특히 CARD11은 가장 우선적인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Letter, 106쪽]. Zimmermann 등은 RNAi 대사 경로가 새로운 약물 치료 타깃이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저자들은 새롭게 합성된 siRNA(small interfering RNA)가 영장류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전에 생쥐를 통해 증명되었다. 특히, siRNA는 ApoB(apolipoprotein B)를 타깃으로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지질단백(low-density lipoprotein) 레벨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관상동맥 심장 질환과 같이 높은 콜레스테롤 레벨을 가진 질환에 응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약물을 적용할 수 없었던 질병에도 응용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Letter, 1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