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종양 유발

Nature 616, 7955

1947년 Isaac Berenblum은 암의 발달 과정을 2단계로 제안하였다: 1번째 단계에서는 건강한 세포에서 돌연변이가 유발되며, 2번째 단계에서는 조직 염증반응을 통해 종양 성장이 촉진된다. 이번 주 호에서 Charles Swanton과 연구진들은 비소세포성 폐암의 발달을 촉진하는 입자성 물질의 역할을 조사하였으며, 오염원에 대한 반응으로 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Berenblum 모델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진들은 담배 연기와 차량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2.5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PM2.5라고 하는 미세 입자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4개 국가의 약 33,000명을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PM2.5 노출과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마우스를 이용한 추가 연구에서 PM2.5가 폐 세포에서 면역세포 유입과 신호전달분자 인터류킨-1β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염증반응을 악화시키고 특이적인 암 유발 돌연변이를 가진 정상 조직 내 세포의 종양 발생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PM2.5가 종양 촉진인자로 작용하여 정상 조직에 존재하는 기존의 암 돌연변이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표지 이미지: Getty Images의 Amal KS/Hindustan Times

2023년4월6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