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단일 시냅스 소낭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STED 현미경 기술

Nature 440, 7086

STED(Stimulated emission depletion) 현미경은 기존 형광 현미경의 해상도를 제한하는 회절 장벽(diffraction barrier)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약 40nm에 이르는 시냅스 소낭(synaptic vesicle)에 대한 관찰을 가능하게 하였다. 최근 STED 현미경을 이용하여 포유류 중추신경계에 있는 단일 시냅스의 시냅스 소낭을 최초로 보여줄 수 있었다. 신경전달물질 방출에 핵심적인 시냅스 소낭 재순환은 지난 3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이들의 구성 요소들이 생체막에서 확산되는지, 또는 같이 남아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했었다. STED 현미경을 통해서 주요한 구성 인자인 시냅토태그민(synaptotagmin) 1이 액소시토시스(exocytosis) 후에 클러스터 상태로 남아있으며, 전체적으로 재순환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