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데본기 어류 화석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유사 중이 기관

Nature 439, 7074

최초의 양서류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총기어류(lobe-finned fish)인 Panderichthys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통해서 포유류 중이(middle ear) 진화의 초기 단계가 소리를 검출하는 것보다 호흡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제안되었다. 인간의 중이는 어류에서 ‘기문(spiracle)’으로 불리는 아가미 틈새(gill slit)의 크기 감소와 일치한다. 리가에 있는 라트비아 자연사 박물관(Latvian Natural History Museum)에 있는 잘 보존된 Panderichthys 회석은 다른 고대 어류들 보다 아가미 틈새의 크기가 훨씬 크며, 비록 물 또는 공기를 흡입하는데 이용되지만 포유류와 유사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등골(stapes)과 다른 중이 구성요소의 원시적인 귀의 기능은 원시 육상 포유류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