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메인 밸트 소행성의 파쇄에 의한 중신세 먼지 입자 유입

Nature 439, 7074

지구는 계속해서 소행성과 혜성으로부터 충돌 또는 파쇄에 의해 방출되는 직경이 수 밀리미터 크기까지의 행성간 먼지 입자(interplanetary dust particles, IDPs)와 충돌하고 있다. 사실상 입자에는 헬륨 3 방사선 동위원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IDP 유입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질학적 기록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해저 침전물에 있는 3He에 대한 측정 및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중신세 후기에 150만년 동안 지구로IDP를 제공한 유일한 공급원이 밝혀지게 되었다. 유일한 공급원이 된 사건은 8백만년 전에 직경 150킬로미터의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일어난 파쇄 현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충돌이 베리타스 종류(Veritas family)의 소행성이 생성되는 것을 유발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먼지 유입의 절정이 중신세 동안의 냉각화와 관련되어 있는 것과 우연히 일치하지만, 이 두 현상 간의 인간적인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