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수명 속도

Nature 604, 7906

세포는 일생 동안 돌연변이를 획득하며, 이 과정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인간 이외의 종에서 돌연변이가 축적되는 속도와 이 속도가 수명이나 신체 크기와 같은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여부에 대한 지식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주 호에서 Alex Cagan, Adrian Baez-Ortega 및 연구진들은 이 질문들을 해결하였다. 연구진들은 16종의 포유류에서 돌연변이가 일생 동안 축적되는 속도를 연구한 결과 돌연변이의 수가 매년 거의 일정한 양만큼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연구진들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분자적 과정이 종에 걸쳐 대체로 유사하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정적으로, 연구팀은 수명과 돌연변이 속도 사이에 강한 반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명이 긴 종은 수명이 짧은 종보다 느린 속도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서로 다른 종은 각각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거의 동일한 수의 돌연변이를 갖게 된다. 표지 이미지: Alex Cagan

2022년4월21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