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Laetoli의 초기 호미닌(Hominin)의 보행 다양성의 발자국 증거
Nature 600, 7889
1970년 Mary Leakey와 연구팀은 지금의 탄자니아에 있는 Laetoli라는 곳에서 3백만 년 이상 전에 만들어진 호미닌(Hominin)의 발자국을 발견하였다. 이 발자국은 호미닌, 특히 Australopithecus afarensis가 2족 보행을 했다는 가장 초기의 확실한 증거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잊혀진 사실이 있다. 사실 Laetoli는 크고 작은 동물들이 만든 발자국이 많이 있는데, 그 유명한 보행렬(Trackway) 'G'가 처음 발견된 것은 아니다. 또 다른 보행렬 'A'가 있었는데, Leakey는 그것이 호미닌인 것 같다고 생각한 반면, 그 족적이 곰의 뒷다리에 의해 만들어진 족적과 약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의심하였다. 항상 의구심이 있었지만 서커스 곰을 이용한 실험결과는 이것이 사실일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뒷다리로 걷는 것조차, 멀리 떨어진 곰과 유사한 다른 족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곰으로 추정되는 화석도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들은 2019년에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보행렬 'A'를 다시 발굴하였다. 현대의 이미징 기술(그리고 곰에 대한 더 많은 실험)은 더 유명한 보행렬 'G'를 만든 것과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발자국이 호미닌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Leakey의 발견 이후로 Australopithecus afarensis 외에 플라이오세(Pliocene) 동아프리카에 여러 다른 호미닌이 살았으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돌아다녔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보행렬 'A'는 이들 중 하나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12월16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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