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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신경아교세포의 대사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후각을 조절하는 장 내 사이토카인

Nature 596, 7870

Heinrich Jasper와 연구진들은 Drosophila에서 장과 뇌 사이의 장거리 Cross-talk에 대해 밝혔다. 연구진들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장 내 사이토카인 발현이 뇌의 신경아교세포의 JAK-STAT 신호를 켤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지질 대사 및 후각 감도의 감소를 포함한 신경아교세포의 변화를 유도한다. 따라서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박테리아가 많은 음식의 회피를 촉진한다. 그러나 노화와 관련된 장 염증으로 인한 장기간 활성화는 후각 민감도의 노화로 인한 감소를 초래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효과에 필요한 주요 신경아교세포 단백질을 확인하고, 이러한 단백질의 발현 감소가 지질 대사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키고 놀랍게도 부분적으로 노화와 관련된 후각 민감도 감소를 회복시킴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