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인간 세포의 근접 의존적 비오틴화 지도

Nature 595, 7865

세포 내에서 각 세포 소기관은 고유한 단백질 구성을 가지고 있다. 세포 소기관의 고유한 단백질 구성과 이들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은 이들 기능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Anne-Claude Gingras와 연구진들은 근접 의존적 비오틴화(Proximity-dependent biotinylation)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 세포의 32개 구획 내에 있는 단백질 지도를 만들었다. 연구진들의 접근 방식은 4,145개 단백질의 세포 간 위치를 정의할뿐만 아니라 단백질 간의 거의 36,000개의 근접성 기반 상호작용(Proximity-based interactions)을 보여주었다. 연구진들의 발견 중 하나는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이 2개의 세포 소기관의 경계면에서 단백질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저자들이 humancellmap.org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툴을 통해 관심 있는 단백질의 데이터 세트를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