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아프리카 열대우림 구성 및 전세계 변화에 대한 취약성 발견

Nature 593, 7857

아프리카는 이번 세기에 크고 빠른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열대 우림을 위협한다. 아프리카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려면 기후와 인위적 전세계 변화에 대한 구성과 취약성을 이해해야 한다. Maxime Réjou-Méchain 등은 중앙 아프리카의 5개 주요 산림 국가에 퍼져있는 관리되고 있는 상업용 산림 인벤토리의 180,000개 이상의 필드 플롯(Field plot)에서 6백 만 그루의 나무(193개의 우세한 나무 분류군을 대표)의 데이터세트를 이용하여 중앙 아프리카 산림의 식물과 기능적 구성에 대한 연속적인 지도를 생성하였다. 연구진들은 10가지 주요 산림 유형을 식별하고 그들 사이의 기능적 수렴(Functional convergences)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공간 예측을 전세계 변화 시나리오와 결합하면 가장 취약한 지역은 북부 및 남부 산림 경계, 대서양 산림 및 콩고 민주 공화국의 대부분의 산림이며, 여기서 기후와 인위적 위협은 모두 2085년까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발견은 산림 구성과 연결성을 보존하는 보호 및 개발 활동의 근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