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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높은 비율의 생존자에서 에볼라(Ebola) 바이러스 항체 쇠퇴-자극

Nature 590, 7846

Georgios Pollakis와 연구진들은 에볼라(Ebola) 바이러스 감염에서 회복되었고,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환자 집단에서 30~500일 동안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종단적(Longitudinal) 항체 반응을 조사하였다. 환자의 42.6%에서 바이러스 중화 항체 수준이 감소한 후 계속해서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이는 면역 특권 부위(Immune-privileged sites)에서 바이러스 복제의 재발로 인해 항체 반응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저자들은 바이러스의 잠재 지속성(Occult persistence)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빈번할 가능성이 높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생존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