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이달의 리뷰어’로 선정된 KAIST 한진주 박사와의 인터뷰

2019년 10월 9일

KAIST 한진주 박사님께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의 리뷰어로 합류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박사님께서 현재 집중하고 계신 연구 주제는 무엇입니까?

뇌 질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질병 진단 마커 및 치료 타겟 물질 발굴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질병은 양극성정동장애, 자폐와 같은 정신과 질환들입니다. 환자의 역분화 줄기세포나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인간 다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신경세포를 생성한 후 각 환자들의 신경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단백질 또는 RNA를 발굴하여 진단 및 치료 물질로 사용할 분자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에 더해, 신경세포의 발달 과정을 조절하는 비암호화 RNA에 대한 기초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의 ‘7월의 리뷰어’로 선정되신 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사님께서는 어떤 계기로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의 리뷰어로 합류하게 되었는지요?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의 편집자 분께서 neuroscience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RNA를 연구하는 리뷰어를 찾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제 지인 분께서 들으시고, 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추천해 주신 지인 분과 저를 리뷰어로 선택해 주신 편집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사님께서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의 연구 논문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에서는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한 연구 결과들이 많이 게재되기 때문에 한 두개의 연구논문을 고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전사체를 이용한 신경 발달 및 질환에 대한 연구 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에 논문 제출을 희망하는 국내의 예비 저자들에게 해 주실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는 생물학 및 의과학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주제를 다루고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이 주의 깊게 구독할 저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저자들은 solid한 연구 자료를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에 출판함으로써 학계에 이름을 알리시고, 향후 각자의 학문 영역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