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유기 합성에 대한 디지털화

Nature 570, 7760

합성 화학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매우 복잡한 형태의 약물, 생물 분자, 그리고 플라스틱 및 다양한 재료의 빌딩 블록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분자들을 결합시키는데 이용되는 화학 반응은 19세기 이후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어 왔지만, 합성 방법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더구나, 이러한 성숙도에도 불구하고, 매우 단순한 화학 반응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주 Perspective란에서 Ian Davie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전과제에 대해서 조사하였으며, 시작 물질과 제품 사이에서 반응 조건을 예측하는 것과 이해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서 반응 연구를 이해하는 현대 컴퓨터 분석법에 이용할 수 있는 매우 명확하고, 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만들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유기 합성의 디지털화는 이 분야에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며, 특정 분자를 합성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