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쥐라기 서식 새로운 스칸소리옵테릭과 공룡 화석과 이를 통해 확인된 수각류 공룡에서 막 형태의 날개 소실 확인

Nature 569, 7755

표지 사진은 새롭게 발견된 공룡인 Ambopteryx longibrachium을 아티스트의 일러스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 Min Wang과 공동연구원들은 약 1억 6천 3백만 년 전인 초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굴된 Ambopteryx의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하였다. Ambopteryx는 스칸소리옵테릭스과(scansoriopterygid)의 공룡으로써, 몸집이 작고, 깃털을 가진 나무를 타는 종으로써, 매우 긴 발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Ambopteryx는 이러한 전형적인 특징과는 달랐으며, 이들은 제 2의 스칸소리옵테릭스과로써, 침 모양의 액세서리 뼈에 의해 지지를 받는 막 형태의 박쥐 날개와 유사한 날개와 깃털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Yi gi는 2015년 처음 화석을 발견하였으며, 막 형태의 날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스칸소리옵테릭스가 일반적으로 깃털과 함께 박쥐와 유사한 날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증거를 얻을 수 있었다. 표지 이미지: Chung-Tat Cheun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