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이트는 4월 1일부로 종료됩니다. 그동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서치 하이라이트

상호 연관성 쌍에서의 프로톤 및 뉴트론의 구조 변형

Nature 566, 7744

핵 내에 붙어 있는 핵자에서의 쿼크 모멘텀 분포(quark momentum distribution)는 자유 핵자와는 차이가 있으며, EMC 효과로 알려져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지금까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았다. 한 연구를 통해서 EMC 효과와 SRC(short-ranged correlated) 상태 간의 연결 고리를 가설로 제시하였다. 이 가설에 따르면 핵자가 겹치면서, 평균적인 상호작용보다 강하게 작용하며, 그 결과, 내부 구조가 왜곡된다. 최근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 미국 내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국립 가속화 센터에서의 CLAS 협력에서는 무거운 핵에서 SRC가 페어를 이룬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CLAS 협력에서는 다양한 핵에서 EMC 효과 및 SRC 풍부성 매우 높은 정밀도로 동시에 측정하였다. 이러한 접근 방법을 통해서 EMC 데이터가 뉴트론-프로톤 SRC 쌍에서 핵의 구조를 흔하게 변형시키는 것으로 이해하는가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저자들은 이러한 일반적인 변형 기능을 데이터를 이용하여 입증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결합된 핵자의 내부 구조를 밝힐 수 있는 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하였지만, 광자 및 중성자가 일시적으로 SRC 쌍을 형성할 때 영향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EMC 효과에 대해서 좀더 이론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