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서 2017년 동안 발생한 예멘에서의 콜레라 대 유행에 대한 지놈학적 분석

지난 2016년에 예멘에서는 콜레라가 유행했었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 수백만 명이 감염되었고, 수천 명이 사망했다. Francois Xavier-Weill과 공동연구원들은 콜레라의 기원에 대해서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42건의 분리 균주에 대한 지놈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단일 형태의 서브 계통 균주가 이번 예멘에서의 대규모 유행의 원인이며, 이 서브 계통이 아시아 남부 지역에서 유래하였으며, 예멘에 도달하기 전에 서부 아프리카에도 먼저 영향을 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전세계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서 국경 감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