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고체상태 에어로 플레인 개발

Nature 563, 7732

지난 1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비행기는 대부분이 화석연료를 통해 구동되는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로펠러와 터빈의 힘을 통해 날아 올랐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 Steven Barrett과 공동연구원들은 움직이는 부분이 없이 매우 조용한 엔진을 통해서 구동되는 비행기를 소개하였다. 공기 중에 있는 분자들을 이온화시키는 전기장을 이용하는 고체 상태 추진 시스템은 중성 상태의 분자와 충돌하여 이온화 바람이 추진력을 만들게 된다. 추진력-힘 제한은 프로펠라 비행기보다는 고체 상태 에어로플레인의 지속적인 비행을 입증할 수 있었다. 약 2.45 킬로그램의 비행기는 5미터의 날개 길이를 가지며, 500와트의 힘을 가진 파워 컨버터와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비행기는 이번 테스트 비행에서 비록 전체적인 효율은 낮았지만, 제트 엔진과 비교할 수 있는 트러스트-파워 비율(thrust-to-power ratio)을 보였다. 이번 개념 검증 실험을 통해서 좀더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일렉트로에어로다이나믹 추진(electroaerodynamic propulsion)의 가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지 이미지: Christina Y. H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