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단일 염색체를 가지면서 기능이 유지되는 유전자 재조합 효모 제작

Nature 560, 7718

서로 다른 진핵세포들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종에서 염색체 개수의 변화를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는 Jef Boeke와 Zhongjun Qin이 이끄는 두 연구팀에서 두 개의 염색체 및 하나의 염색체를 가지는 효모를 제작하는데 성공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비록, 새롭게 유전자 조작된 세포의 건강은 특정 환경에서 좀 떨어졌으며, 특히 생식 기능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지만, 이들 세포는 대체적으로 건강하였다. 다만, 이들은 3차원으로 재구성된 거대 염색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