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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핵 내에 존재하는 F-액틴 및 미오신에 의한 이질성 염색체 손상의 리로컬라이제이션

Nature 559, 7712

이중 나선 결함은 매우 이동성이 높은 5개의 가닥에서 해제되는 말단을 가지고 있는 상동 의존성 프로세스에 의해서 수선되는데, 파리의 경우 이들이 핵의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 논문에서 Irene Chiolo와 Jean Gautier는 뉴클리어 액틴(nuclear actin)의 폴리머화가 어떻게 이러한 움직임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하였으며, Gautier와 공동연구원들은 액틴 필라멘트가 G2 세포 주기에서 상동 재조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한 반면, Chiolo와 공동연구원들은 파리에서는 헤테로크로마틴의 손상 부위가 리로컬라이제이션되는 것이 Smc5/6-에 의한 미오신의 모집에 의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이중 나선 손상은 상동성과 독립적인 프로세스에 의해 일어나며, 비 상동 말단의 결합은 액틴과는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액틴 폴리머가 손상 부위를 수선에 필요한 인자들을 가지고 있는 핵 내의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