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단일 계통군을 가지는 마다가스카르 육식동물 집단

Nature 421, 6924

분자생물학적 데이터를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생물지리학적 가설들 사이에 오랜 기간동안 발생하는 논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다가스카르(Madagascar)는 곤드와나 초대륙(Gondwanan supercontinent)의 일부분으로써 1억 6천 5백만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왔는데, 분리가 일어나는 동안 섬에 있는 식물상(flora)과 동물상(fauna)이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육식동물 집단의 다양성은 적어도 4개 이상의 군집형성 과정을 통해 설명되어 왔지만, 최근 다중 유전자 계통 발생론적 분석(multi-gene phylogenetic analysis)을 통해서 마다가스카르의 육식동물 집단이 단일 계통군(monophyletic)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프리카의 조상 집단에 의해 형성된 단일 개체군에 의해서 형성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