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기사： 외부에서 들어온 생물 종에 대한 진화적 반응

1993년에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네바다 칼슨 시티 목초지에 서식하는 에디의 체커스팟 나비(Edith’s checkerspot butterfly)인 Euphydryas editha의 분리된 개체군이 소 방목을 통해서 이 지역으로 확산된 찰질경이에서도 서식을 시작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Camille Parmesan은 이번 주 네이처에서 이 외부 식물에 나비들이 어떻게 완전히 적응하게 되었는지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5년에 소 방목이 끝나고 질경이과 식물들이 다른 식물들과 같이 자라게 되면서 멸종 과정을 겪게 되었으며, 나비 개체군은 인간 활동에 따른 보존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인간의 바뀐 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참고해야 한다. 표지 사진: Michael Durham/Mind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