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전세계 수백만 명의 소규모 자작농 생산성 향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

Nature 555, 7696

전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의 소규모 자작농(smallholder farmers)들이 농지의 약 60%를 가지고 있다. 이들 소규모 자작농들이 어떻게 성과를 내는가는 이들의 생계가 달린 일이겠지만, 전세계 식량 안보와 생태계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Fusuo Zhang과 공동연구원들은 어느 정도의 직접적인 관여가 지난 10년 간에 걸쳐 중국 내 소규모 자작농들의 생산성 및 환경 영향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중국 내 주요 농지에서 13,000 건 이상의 현지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여러 가지 운영 기법을 발견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결합된 토양-작물 시스템 운영, 증가된 옥수수, 밀, 그리고 쌀 생산량, 질소 사용 효율, 그리고 농부의 수익성들이 그것이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규모를 전세계 452개국의 2천 9십만 명의 소규모 자작농으로 확대하게 되면, 작물 생산량이 10년 동안 3천 3백만톤 이상이 되며, 비료 사용량은 1백 2십만톤을 절약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방출은 13%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