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신체 움직임의 속도와 게이트 선택에 관여하는 중뇌 신경 회로

Nature 553, 7689

동물은 다양한 환경에 대해 반응하기 위해 천천히 움직이는 것과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빠른 움직임과 같은 서로 다른 모드를 필요로 한다. Ole Kiehn과 공동연구원들은 두 개의 뇌간 핵(brainstem nuclei)인 쐐기모양 핵(cuneiform nucleus, CnF)과 대뇌각교뇌핵(Pedunculopontine nucleus, PPN)에 있는 흥분 뉴런(excitatory neurons)이 생쥐에서 사지 움직임을 변화시키는데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CnF만이 빠른 속도의 움직임에서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두 영역의 활성 및 해부학적인 연결성은 PPN이 답사를 담당하고, CnF가 탈출 행동을 돕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