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쥐라기에 서식했던 활공 능력을 가진 포유류인 유하라마이드의 귀에 존재하는 5개의 이소골 시스템

Nature 551, 7681

하라미이드(haramiyids)는 공룡이 서식했던 시기에 살았던 포유류로써, 활공을 하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날다람쥐와 유사하다. 두 종의 새로운 활공형 하라미이드가 최근 밝혀졌으며, Jin Meng과 공동연구원들은 다른 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새로운 종들은 약 1억 6천 4백만년에서 1억 5천 9백만년 전인 쥐라기 시대에 중국에서 서식했었으며, 활공에 적합한 특성 이외에도 다양한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이들의 중이는 포유류의 진화과정의 중간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3개의 이소골(등골, 추골, 침골)로 이루어져 있다. 턱의 서랜귤러(surangular)와 두개골의 액토팀파닉(ectotympanic)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5개의 이소골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