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언어의 진화적 변화
Nature 551, 7679
언어와 유전자는 세대를 거쳐 전달되는데, 이 둘은 무작위적인 변동과 자연 선택을 통해서 각 세대마다 계속해서 변화한다. Joshua Plotkin과 공동연구원들은 이러한 두 가지 진화 메커니즘이 12세기에서부터 21세기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조사하였다. 저자들은 매우 드문 단어는 일반적인 것보다는 무작위적인 변동을 겪은 경우가 더 많았으며, 이는 놀라운 발견은 아니었다. 하지만, 일부 동사의 무작위적인 형태에 대한 선택은 시간 경과에 따라 전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으며, 변화는 리듬 패턴 형태의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발견을 통해서 언어의 진화는 예상과는 달리 무작위적인 프로세스를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