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신체 기관의 복잡한 특성에 대한 진화적 근원

Nature 423, 6936

지금까지 “눈에 대한 해석”은 진화론에 대한 고전적 도전 과제였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 과제는 다윈의 시대부터 다양한 근거를 통해 설명되어 왔으며, 작은 변화들이 단계적으로 축적되어 복잡한 기관을 형성했다고 표현되어 왔다. 하지만 또 다른 접근법인 디지털 생명체(digital organism)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지털 생명체(Digital organism)는 자가복제(self-replicate)하고, 돌연변이가 유발되며, 진화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일컫는 용어이다. 아비다 소프트웨어 플랫폼(Avida software platform, http://dllab.caltech.edu/avida/)을 통해 작동되는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유전적 지시(genomic instruction)들이 동시에 실행되어야 하는 복잡한 논리연산을 수행하는 능력을 새롭게 획득하였다. 복잡한 기능은 무작위적 돌연변이 및 자연선택을 통해 얻어진다. 어떤 경우, 처음에는 인체에 해롭다고 생각되는 돌연변이가 복잡한 기능이 진화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