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빙하기 사이클 동안 일어난 해수면 높이 변동

해양 규모에서 과거의 기후 변동이 가져오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잠재적인 타깃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이다. 최근 산호 화석 기록으로부터 얻어진 홍해의 전세계적인 해수면을 이용하여 산출한 값을 토대로 지난 빙하기 사이클에서의 기후 변동(climate fluctuation)이 재구성 되었다. 인접한 인도양과 홍해 사이에 물 및 염분 교환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서 홍해의 기록을 전세계적인 해수면으로 확장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지난 47만년 동안의 기록이 포함 되었으며, ±12미터 정도의 정확성을 나타내었다. 기후 변화가 갑자기 일어난 시기에는 해수면이 약 35미터 정도 변했으며, 그 변화폭은 연간 약 2 센티미터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