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운동 행동의 가소성을 촉진하는 시각 대뇌피질로의 코르티오-푸갈 신호전달

포유류의 감각 피질은 진화적으로 더 오래된 서브 피질 영역에까지 정보를 전달하지만, 이러한 정보 전달의 기능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Massimo Scanziani와 공동연구원들은 생쥐 시각 대뇌 피질로부터 뇌간에 있는 액세서리 옵틱 시스템으로의 코르티오-푸갈 프로젝션이 옵토키네틱 리플랙스의 적응 유연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선천적인 안구 움직임이 움직이는 동물에서 망막 이미지를 안정화시켰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감각 처리 기능을 위해서 주로 연구되었던 시각 대뇌 피질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움직임 행동에서도 적응적 역할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