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으로 혼합된 전도체를 이용한 공동성의 초고속 대량 저장 및 제거 메커니즘

전자 및 이온을 전도하는 재료들은 전극, 투과막, 센서, 그리고 촉매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재료들은 둘 또는 그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전도 모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는 ‘초-이온성’ 전도체 루비듐 실버 요오드화물(‘super-ionic’ conductor rubidium silver iodide, RbAg4I5) 화합물과 전기 전도성 그래파이트 두 가지 종류의 재질 사이의 인터페이스에서 은 이온의 극단적으로 빠른 확산을 유발하며, 은 과잉 또는 은 결핍을 유발하며, 이러한 현상이 각각의 위상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