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다중 모드 사람 대뇌 피질 구획화
Nature 536, 7615
인간 커넥톰(Connectome) 프로젝트에서 왼쪽 반구 표면 모델에 대한 다중 모드 사람 대뇌피질 구획화의 버전 1.0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신경과학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서 사람 대뇌 피질을 해부학적 및 기능적으로 구분되는 영역으로 재분류하는 방법을 찾아왔지만, 개인들 간의 뇌 영역 차이 때문에 그 결과가 명확하지 않았었습니다. Matthew Glasser, David Van Essen, 그리고 공동연구원들은 210명의 건강한 피험자들과 210명의 또 다른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다중 모드 데이터를 통해서 사람 대뇌 피질에 대해서 ‘보편적인’ 새로운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대뇌 반구 당 180개의 영역을 제안하였으며, 새로운 환자에 대해서는 해부학적으로 확인된 영역을 머신-러닝 분류법을 적용하였으며, 심지어 무정형인 구획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자료는 해부학적인 정확도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향후 진행되는 건강하거나 질병에 걸린 사람 뇌의 구조적 및 기능적 연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지 사진: Matthew F. Glasser & David C. Van Ess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