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휘파람 언어에 대한 신경 프로세스
Nature 433, 7021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라 고메라 섬의 양치기는 먼 거리와 의사 소통을 위해서 휘파람 언어인 실보 고메로(silbo Gomero)를 이용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휘파람 언어는 거의 사라졌었지만, 최근 발굴되어 지역 학교에서 새로운 타깃으로 하여 교육하고 있다. 기능적 뇌 영상장치의 도움을 받아 휘파람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과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뇌 이미지 정보가 얻어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좌측 일시적인 좌측 반구와 하위 조직의 언어 영역이 훨씬 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