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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비대칭적 세포 분화에서 스핀들 비대칭성에 의한 엔도솜 다이나믹스

Nature 528, 7581

투과 전자 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y)을 이용하여 야생형 초파리의 등에 있는 기계감각 기관인 털에 대한 상세 이미지 촬영이 수행되었다. 민감화된 돌연변이 배경에서 사라(Sara) 엔도솜의 비대칭성 파괴는 이러한 털을 생성하는 줄기세포의 세포 운명을 변경하며, 그 결과, 초파리의 등에는 털이 사라지게 된다. 비대칭성 세포 분화에서 세포는 서로 다른 세포 운명을 가진 두 종류의 딸 세포를 생성하며, 이는 발달 및 그 다음 단계에 관여하는 줄기 세포 분화에서는 궁극적으로 일반적인 프로세스이다. 다양한 세포 운명 결정 인자들은 비대칭적 분화 과정에서 세포 피질을 분할하며, 다양한 세포들에서 신호전달 엔도솜의 일부는 Notch/Delta 신호 전달 분자를 딸 세포로 간에 분배하기 위해서 세포질에 군질하지 않게 나뉘게 된다. 이러한 비대칭적 분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가 없었다. Marcos Gonzalez-Gaitan과 공동연구원들은 비대칭적 분열 동안에 중심 방추사 대칭성이 kinesin klp10A와 그 길항제인 Patronin에 의해서 생성되며, 이를 통해서 엔도솜의 생존률의 방향성을 특성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항체를 이용하여 이러한 중심 방추사 극성을 역전시킴으로써, 엔도솜이 다른 세포로 가도록 만들었다. 여기서 설명된 시스템은 비대칭성 분열과정에서 딸 세포 중에 하나에서 일반적으로 세포 내 카고를 타깃으로 하며, 특별하게는 엔도솜 신호전달을 타깃으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