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항생물질 연구 유도를 위한 IDSA 제안

Nature 431, 7011

선진국에서 광범위하게 만연한 항생제 내성 문제는 후진국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모자라는 또 다른 문제로 집중된다.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새로운 항생제를 만드는데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Carl Nathan은 주장한다. Nathan은 이러한 감소 추세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여 상황이 심각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지만, PPP(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해서 신약 개발이 중단되게 되었는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Commentary, 899쪽]. 지난 7월, 미국 감염성 질환 학회(The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 IDSA)에서는 ‘악성 세균에 대항할 약물이 없다.’라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으며, 자유 시장(free market)이 더 이상 미래의 항생제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Martin Leeb은 새로운 연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IDSA의 제안서에 대한 요약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