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유비쿼틴 인산화 효소 PINK1에 의한 자가 식작용 수용체 모집과 이를 통한 미토파아지 작용

Nature 524, 7565

선택적인 자가 식작용의 다른 형태로써, 미토콘드리아 자가 식작용 동안에 손상된 전달체인 미토콘드리온은 인식 및 분해를 위해서 유비쿼틴화가 이루어진다. 특히, PINK1 효소는 유비쿼틴을 인산화 시키는데, 이는 유비쿼틴 리가아제 효소인 파킨(Parkin)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련의 반응 중 하나이다. 결과적으로 파킨은 자가 식작용 수용체들을 모집하기 위해서 미토콘드리아의 외부막에 유비쿼틴 사슬을 만들 수 있게 된다. Richard Youle과 공동연구원들은 이러한 대사 경로에 추가적인 충격 지원을 조절 복합체 층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다중 자가 식작용 수용체들의 기능 차단을 위해서 사용된 지놈 수정을 통해서, 저자들은 PINK1이 NDP52와 유비쿼틴이 작용을 해야 한다. NDP52와 옵티뉴린(optineurin)은 파킨을 포함한 미토파아지를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미토콘드리아로 전달된다. NDP52와 옵티뉴런은 다른 오토파아지 구성 요소들을 불러들이게 된다. 이번 관측 결과를 통해서 파킨이 미토파아지에 관여하는 역할에 대해 새롭게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즉 파킨은 자가 식작용 신호를 파악하고, PINK1에 의한 인산화-유비쿼틴 신호의 생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