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남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열수 분출공 용해 금속의 이동 범위 측정
Nature 523, 7559
남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용해된 철에 대한 3차원 이미지가 제시되었다. 심해 열수 분출공은 해양 생산성을 제한할 수 있는 철과 필수 미량 원소의 주요 공급원이다. 최근 연구를 통해서 열수 분출공에서 배출된 철이 그 주변에서 제거되며, 그에 따라 해양 생물지질화학적으로 제한된 중요성을 가진다는 오래된 관점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하였다. Joseph Resing 등은 열수에 용해된 철과 다른 미량 원소가 남동 태평양을 가로 질러 남 태평양까지 4,000킬로미터 이상을 수평이동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만타, 에콰도르, 그리고 타이티 인근의 파피에테 사이의 35개 측정 지점에서 샘플링 된 데이터를 통해서, 해양으로 유입된 열수공 유래의 용해된 철이 지금까지 보고되었던 양의 최소 4배 이상이라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저자들은 또한 모델 연구를 통해서 남 태평양 해양에서의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영향을 줌으로써, 탄소 순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열수 활성에 대한 철의 물리화학적 안정성을 제안하였다. 표지사진: 3D 그래픽 제공. Reiner Schlitzer, Alfred Wegener Institute, Helmholtz Centre for Polar and Marine Research, Bremerhave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