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내인성 줄기세포의 재미엘린화를 촉진하는 항진균 및 스테로이드 약물의 기능 분석

Nature 522, 7555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 면역 반응과 희돌기 교세포 전구 세포로부터 유래한 미엘린 생성 세포의 분화 결함에 의한 뇌의 재미엘린화 실패에 의해서 특징지어지는 질환이다. 가장 최근 치료법은 면역 시스템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Paul Tesar와 공동연구원들은 생쥐의 다능성 외배엽 줄기세포 유래 희돌기 교세포 전구세포로부터 희돌기 교세포의 성숙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화합물질을 발견하였다. 저자들은 미코나졸(항진균제)과 클로베타졸(스테로이드)가 다발성 경화증 생쥐 모델에서 미엘린 생성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인간 희돌기 교세포 전구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자들은 기능적으로 면역 반응 및 희돌기 줄기세포의 전구 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