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이트는 4월 1일부로 종료됩니다. 그동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손상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할 수 있는 자율 운동 로봇

Nature 521, 7553

오른쪽 앞 다리가 부러진 로봇은 손상된 상태에서도 걸을 수 있기 위해서, 기존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지적 기반의 시도 및 실패’ 알고리즘을 통해, 수행되는 행동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 확인하게 된다. 자동 주행 로봇은 우주, 심해, 또는 재난 지역과 같이 원격 또는 혹독한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Baptiste Mouret과 공동연구원들은 손상된 로봇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신속히 회복할 수 있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소실되는 것과 같이 손상이 지속될 경우, 로봇은 지적 기반의 시도 및 실패 접근법을 통해서 잠재적인 고성능 작업이 가능하게 하는 가능성 있는 행동을 시도하게 된다. 로봇은 약 2분 정도에 걸친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서, 손상에도 불굴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보완적인 행동을 수행하게 된다. 표지 사진: Antoine Cully/Pierre&Marie Curie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