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먹이 그물 구조에 존재하는 구획

Nature 426, 6964

생태학자들은 식물 및 동물들이 스스로 조직화하거나, 적어도 배타적인 파벌을 구성할 것이라는 학설을 세웠었다. 이러한 파벌은 구획(compartment)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획 내에서는 상호작용이 강하지만, 구획 간에는 매우 미약하다. 먹이 그물에서 어떻게 이러한 구획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지식은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안정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생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의 공동연구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들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사회 네티워크(social network)와 먹이 그물이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분석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 먹이 그물에서의 먹이 구획(food compartment)을 식별하는데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식물과 동물 종들 사이의 얽혀있는 유연관계를 밝힐 수 있었으며, 생태학적인 변화에 따른 영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