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에 의한 in vivo 조혈 작용의 기초 특성 분석

조혈모 세포의 특성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의 대부분은 빈 혈액 및 면역계에 새로운 세포를 이식하고 재구성하면서 얻은 정보가 전부이다. 조혈모 세포가 생리학적인 환경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를 통해서 성인에서 정상적인 조혈작용은 전형적인 조혈모 세포보다는 오랫동안 생존한 전발생 세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Hans-Reimer Rodewald와 공동연구원들은 원시 조혈모 세포에 유도 가능한 유전자 라벨링 할 수 있는 생쥐 모델과 수학적 모델링을 조합함으로써, 초기 단계에서는 조혈모 세포가 혈액 시스템의 형성에 관여하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조혈작용은 자체 증식이 가능하면서도 오랫동안 생존한 조혈모 세포로부터 거의 정보를 받지 않은 전발생 세포에 의해서 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외부에서의 신호 입력은 생리적으로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증가하게 된다. [Letter, 54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