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현생 인류의 에티오피아 기원설을 지지하는 새로운 화석

Nature 433, 7027

약 35년 전에 Richard Leakey와 공동연구원들이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에티오피아 남부의 키비쉬 퇴적층(Kibish formation)에서 발굴된 Homo sapiens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에 대한 가설에 있어서 중요한 증거가 되는 3개의 화석은 약 13만년 된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에티오피아 헤르토(Herto)에서 발견된 화석은 가장 오래된 인류의 기원을 16만년 전까지 돌려 놓았다. 하지만 키비쉬 퇴적층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서 이 지층의 연대가 예전의 생각보다 훨씬 전인 19만 5천년 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