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바리온의 질량 측정

최근 우주 모델에 따르면, 일상적인 모든 재료에 존재하는 기본 입자인 바리온(baryon)이 우주 전체 질량 밀도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높은 적색편이 지역에 대한 관측은 이러한 가설을 지지하고 있지만, 시공간에 정통하게 될수록 이러한 바리온 가운데 절반만이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암흑 물질’의 반대가 되는 ‘정상’물질을 찾는 연구로 이어졌다. Nicastro 등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바리온의 원천이 성간 매질의 따뜻하면서도 높은 온도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들의 질량은 ‘잃어버렸던’ 바리온의 질량과 거의 일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