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생쥐 지놈의 DNA 구성 요소에 대해 밝힌 ENCODE 컨소시엄 프로젝트

Nature 515, 7527

생쥐는 생물의학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최고의 동물 모델이다. 생쥐 ENCODE 컴소시엄에서는 종 특이적 및 공통적인 전사체와 세포 조절 프로그램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세포 및 조직 종류로부터 생쥐 지놈 전체에 걸쳐 있는 전사 맵, DNase I 과민감성, 전사인자 결합, 크로마틴 변형, 그리고 복제 도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연관된 사람에서의 결과와 비교 분석되었으며, 새롭게 확인된 잠재적인 기능성 염기서열이 일부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사체 조절, 염색체 상태, 그리고 염색체 구성에서의 차이를 밝힐 수 있었다. 이번 데이터는 포유류 생물학 및 인간 질환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이번 주 네이처에는 생쥐 ENCODE에서 발표한 4편의 논문이 추가적으로 발표되었으며, Piero Carninci는 생쥐 ENCODE 데이터 세트가 사람 생물학 및 생물의학을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